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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틀 앞둔 北 9·9절…프랑스 국민배우도 평양행

2018-09-07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틀 뒤면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.9절이죠. <br> <br>한때 프랑스의 국민배우였던 유명 배우가 베이징 공항에서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 수속을 밟는 모습이 채널A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됐습니다. <br> <br>권오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일, 9·9절을 이틀 앞두고, 평소 한산하던 고려항공 카운터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. <br> <br>평양행 탑승 수속을 밟기 위한 사람들입니다. <br><br>"고려항공 카운터 앞은 오전부터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승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." <br> <br>특히 '프랑스 국민배우'였던 제라르 드파르디외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"(북한에) 그만하시죠. 그만해!" <br><br>일본의 대표적 친북인사인 이노키 참의원도 포착됐습니다. <br> <br>북한 대사관 관계자는 공항에 나와 취재진의 접근을 막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한동안 중단됐던 중국인들의 북한 단체관광도 9·9절에 맞춰 재개됐습니다. <br> <br>[중국 여행사 관계자] <br>"지금 신청하시면 내일과 모레 출발할 수 있습니다." <br><br>어제 주중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9·9절 기념행사에는 중국 공산당 서열 4위인 왕양 상무위원이 참석했습니다. <br><br>북한 대사관의 9·9절 연회를 찾은 최고위급 인사로, 중국의 파격 예우는 북중 관계의 복원과 공고함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권오혁입니다. <br> <br>hyuk@donga.com <br> <br>영상촬영: 위보여우(VJ) <br>영상편집: 배시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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